10대 핵심공약·100대 정책과제 VR 스튜디오서 발표 예고

강화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여수갑).
강화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여수갑).

[여수/남도방송] 강화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여수갑)가 여섯 번째 공약을 대한민국 최초로 360도 촬영기법으로 페이스북에 생중계로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 예미후보는 ‘10대 핵심공약 및 100대 정책과제’를 가상현실 스튜디오에서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1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6호 공약 가상현실·증강현실로 4차 산업을 선도한다’를 발표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규제 완화 △4차 산업혁명 관련 법령 정비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관련 산업 여수 유치 △여수엑스포장 내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테스트베드 구축 △전남대 여수캠퍼스 내 가상·증강현실 전문 과정 개설 등을 제안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360도 영상시청 및 가상현실(VR) 기기로 시청이 가능한 디지털 촬영기법을 도입해 공약을 발표했으며,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강 후보는 “가상·증강현실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 심장을 다시 뛰게 할 미래의 먹거리”라며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여수에 유치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여수의 미래를 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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