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 만나 덕담 나눠
[여수/남도방송] 정기명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가 23일 설날을 앞두고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했다.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 참배에 앞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들을 만나 설 덕담을 나눴다.
정 후보는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해 법원이 국가폭력을 인정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제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역의 한을 풀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며 “설날을 맞아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에서 21대 국회에서는 꼭 여순사건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환경미화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추운 겨울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환경미화원님들에게 설날을 맞아 감사 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더 나은 여수를 함께 만들자”며 덕담을 나눴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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