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에도 재도전으로 꿈을 이뤄내..여수의 중흥기 이끈 인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조계원 예비후보는 후원회장에 정찬용 전 노무현 대통령 인사수석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찬용 전 노무현 대통령 인사수석(사진 왼쪽)과 조계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조계원 예비후보는 후원회장에 정찬용 전 노무현 대통령 인사수석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찬용 전 노무현 대통령 인사수석(사진 왼쪽)과 조계원 예비후보.

[여수/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조계원 예비후보는 후원회장에 정찬용 전 노무현 대통령 인사수석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정 후원회장은 2010년 여수시가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에도 재도전의 열정으로 꿈을 이뤄냈고,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여수의 중흥기를 이끈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지난 12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여수가 세계박람회의 시너지를 100% 활용하려면 조계원을 써먹어라'라며 대중 앞에 본인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정 후원회장의 애정과 후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반드시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선관위 승인을 받아 후원회를 설치했으며, 홈페이지 개설가 함께 후원금 모금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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