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이틀 일정...순천만국가정원 시찰 및 순천만습지 방문

일본 기타큐슈 행정단이 동아시아문화도시 실무협의와 지역 내 문화․관광시설 시찰을 위해 30일과 31일 이틀 간 일정으로 순천시를 방문했다.
일본 기타큐슈 행정단이 동아시아문화도시 실무협의와 지역 내 문화․관광시설 시찰을 위해 30일과 31일 이틀 간 일정으로 순천시를 방문했다.

[순천/남도방송] 일본 기타큐슈 행정단이 동아시아문화도시 실무협의와 지역 내 문화․관광시설 시찰을 위해 30일과 31일 이틀 간 일정으로 순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행정단은 이번 방문에서 기타큐슈 동아시아문화도시추진실 우에노 쥰이치 과장을 단장으로 만화박물관과 시립문학관 관계자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째 날인 30일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야외 개막식이 펼쳐질 순천만국가정원을 시찰하고, 기타큐슈 생태환경 복원의 상징인 도카이만과 유사한 사례인 순천만습지를 방문했다.

둘째 날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공식행사 및 문화교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사항에 대한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만화박물관과 시립문학관 관계자들은 그림책도서관과 순천문학관을 견학해 실무자 면담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글로벌웹툰센터를 견학했다.

행정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동아시아 그림책 및 웹툰 페스티벌 참여 방안과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타큐슈 행정단 방문을 계기로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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