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예비후보는 "‘순천역∼오천지구(청암대 앞)간 철도노선 지하화 추진 또는 노선변경을 통해 풍덕동,오천지구,청암대 등 도심과 향후 들어설 첨단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교통안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증가하는 철도차량을 위한 ‘철도중정비차량기지’를 순천으로 유치하고, ‘코레일과 SR간의 통합’ 추진으로 철도안전과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SRT(수서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를 순천을 경유하도록 하고, 전라선를 직선화로 개량해 서울에서 순천까지 1시 50분대로 도착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부산∼광주 노선전철화와 보성∼목포구간 노선 신설로 인해 열차운행 증가에 대비해 10월말 기본설계에 순천역과 오천지구(청암대 앞)구간을 지하화하거나, 노선을 변경을 포함해야 하며, 철도중정비차량기지를 순천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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