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양경찰서 현관입구에서 출입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여수 해양경찰서 현관입구에서 출입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해경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현장대책반을 운영한다.

해경은 지난달 29일부터 2차 감염예방을 철저히 막고, 특히 민원인 등 외부 출입이 잦은 경찰서와 파출소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청사 출입 시 외부 감염 예방에 총력을 펴고 있다.

경비함정 및 파출소는 해상검문검색 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마스크ㆍ장갑 735개 등 개인방역세트를 지급하며 손세정제를 비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대응태세를 높혀가고 있다. 

해경은 또, 청문 감사계를 통해 전 부서에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2차 감염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