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처럼 구간별로 특색있게 개발해 힐링공간으로 구축"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순천/남도방송]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순천의 대표적 신도시인 신대지구를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신대지구 생태 하천을 서울의 청계천처럼 구간 별로 특색있게 개발해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로 만들겠다”며 “세종시의 생태 하천처럼 주민들의 산책로 및 쉼터가 되도록 편안하고 안락한 힐링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이어 “신대지구에 설치하기로 공약한 제2 문화예술회관이 전남 동부권역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순천시와 협의하고, 도서관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신대지구는 단독주택과 상가에 쓰레기 집하장이 없어 무단 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아 쓰레기 불법 투기방지 대책과 함께 쓰레기 집하장을 따로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여수산단 및 광양제철 등으로 출퇴근 하고 있지만 공단버스 승차장이 없는 현실로 출근자들이 출근시간 잠시라도 비바람과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승하차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순천대 교수와 순천대 총장을 거쳐 제16, 17대 전남교육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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