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경제청.
▲ 광양경제청.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김길용 도의원)는 지난 6일 광양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10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20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시급한 당면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업무보고 주요내용을 보면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하여 투자금액 1조원, 투자기업 50개사를 유치하여 1천5백 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세풍산단 33만㎡ 를 광양항 배후 부지로 지정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광양항 신규 물동량 5만2천 TEU를 창출과 LNG ISO탱크, 식품 산업 등 다양한 산업을 유치 일자리 중심의 항만 배후단지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한, 경도 해양관광단지 본격 개발을 위하여 개발계획 변경 등을 본격 추진하고 블루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리튬 등 부품소재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이차전지 부품 소재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키로 했다.

김길용 조합회의 의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신중한 검토와 함께 인근 광주광역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지정 됨에 따라 향후 투자유치 등에 있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갑섭 청장은 “올해는 국내외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어려움이 우려된다"며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와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제청 교류 중국 기업 및 기관에 예방용품 지원과 관련하여 최적의 방안을 수립 빠른 시일 내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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