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수 예비후보 "6차 산업 접목 대규모 수산물가공시설 유치"

[여수/남도방송] 강화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여수갑)가 위기에 직면한 지역 수산업을 6차 산업 중심 산업으로 변화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6차 산업 연계 대규모 수산물가공센터 건립 및 판매망확보 △여수 수산물 통합브랜드 사업 추진 △여수 수산물 관광 상품화 등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여수 수산업 침체의 가장 큰 요인으로 시설·장비의 노후화와 어민들의 노령화"라며 "6차 산업시대에 맞추어 기존의 잡고 기르는 어업이 아니라 제조·가공·유통·판매·서비스 등으로 이어지는 어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수대표 수산물 브랜드 발굴 재추진, 여수대표 수산물 축제 추진 및 지원, 해양관광자원시설 지원, 어촌관광단지 조성, 어촌체험마을 활성화 지원 등을 100대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