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남도방송] 운무 가득한 백암산 아래, 한 방울 봄비를 머금은 백양사 고불매(古佛梅)가 완연해질 봄을 기다리고 있다.
 
천연기념물(제486호)인 고불매는 매년 3월 말이면 분홍 매화꽃을 피운다. 올해에는 기온이 포근해 다소 일찍 꽃망울이 맺혔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