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예비후보.
서갑원 예비후보.

[순천/남도방송] 서갑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순천 신대지구를 전국 최초 ‘돌봄특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서 예비후보는 “영·유아가 많은 신대지구에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아동 전문병원을 유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외에도 공공 난임 및 미숙아 지원센터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을 통해 출산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환경조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출산지원금 확대, 다자녀가구에 대한 양육비·교육비 절감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이 필요하다"며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줄임으로써 일과 육아의 양립이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그는 “‘긴급 돌보미 사회적 기업 확충’, ‘돌봄 마일리지제도’ 등을 통해 출·퇴근 시간 전후로 아이를 맡겨야 하는 맞벌이 부모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