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특수 형광물질 도포로 침입범죄 22% 감소"
순천경찰 "특수 형광물질 도포로 침입범죄 22% 감소"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0.02.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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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향1지구 원룸가 대상...경고판 설치로 심리적으로 범죄 억제 효과

[순천/남도방송] 순천경찰서는 늘어나는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덕연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연향1지구 원룸을 대상을 45가구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결과 침입범죄가 22% 가량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수형광물질 도포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투명한 페인트를 범죄자의 손이 닿을 가스 배관, 창문틀, 건물 외벽 등에 칠하고 범죄 발생 시 범죄자의 옷이나 신체에 묻어있는 특수형광물질을 자외선 후레쉬를 이용해 범인을 검거하는 방법이다.

특히, 도포지역에 경고판을 설치, 심리적으로 범죄를 억제하는 역할과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부여하고 있다고 순천경찰은 설명했다.

김옥빈 연향파출소장은 “원룸 골목 가는 으슥하고,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아 차털이 범죄가 빈번했으나 특수형광물질 도포로 각종 범죄가 줄어들고 있다"며 "주민들의 범죄예방,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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