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 23일 제5차 심사 결과 발표…광주전남 26일부터 경선 진행

국회의원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민주당 경선 후보에 권향엽 전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과 서동용 전 민주당 문재인대통령후보 법률인 권특보가 결정됐다.
국회의원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민주당 경선 후보에 권향엽 전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과 서동용 전 민주당 문재인대통령후보 법률인 권특보가 결정됐다.

[광양/남도방송] 국회의원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민주당 경선 후보에 권향엽 전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과 서동용 전 민주당 문재인대통령후보 법률인 권특보가 결정됐다.

민주당 공관위가 지난 23일 제5차 심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권 후보와 서 후보 2파전이 확정됐다.

단수신청으로 추가공모를 받은 광주 서구갑과 여수갑, 순천 등 3곳은 아직 결론을 내지 않았다.

순천의 경우 선거구 획정과 맞물려 경선지역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여수갑도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컷오프 작업이 마감되면 순차적으로 경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등록지역 경선일인 24~26일에 전국 30곳에서 경선이 펼쳐지는데, 광주·전남에선 해당 선거구가 없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2차 등록지역의 경선일로, 광주는 동남을·북구갑·북구을에서 경선이 펼쳐진다.

27일부터 3일간 치러질 3차 경선 등록 지역엔 전남지역 해남·완도·진도, 목포시, 여수시을 등 3곳 포함 전국 13개 선거구가 대상이다.

경선지역은 최고위원회 의결과 일반국민 여론조사(안심번호) 실무준비 등을 걸쳐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하는 경선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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