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이규종 여순사건 구례유족회장, 정정섭 구례군의회 부의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특별법 제정에 뜻을 모았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이규종 여순사건 구례유족회장, 정정섭 구례군의회 부의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특별법 제정에 뜻을 모았다.

[광양/남도방송] 서동용 광양·곡성·구례 민주당 경선후보는 “권향엽 후보에게 방송 정책토론회를 공개 제안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선거운동이 제한적이고 선거운동 자제 분위기에서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능력과 자질, 공약을 검증할 수 있는 장이 사실상 없다"며 "방송 정책토론회를 통해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능력과 정책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서 후보는 이어 “5년 전 고향 광양으로 돌아와 지금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활동해 온 만큼 지역 현안과 관련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당의 발전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공정한 경쟁, 정책 선거를 펼치자”고 호소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법률인권특보로 활동했고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 법률인권위원장으로 인재 영입되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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