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천지 신도 4391명 전수조사 착수
순천시, 신천지 신도 4391명 전수조사 착수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0.02.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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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급 직원 48명 전수조사 작업 투입...27일까지 1차 조사 완료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가 신천지교회 예배당을 폐쇄하는 등 특단의 조치에 나섰다. 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에 따라 지난 22일부로 신천지교회 예배당을 폐쇄했다.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가 신천지교회 예배당을 폐쇄하는 등 특단의 조치에 나섰다. 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에 따라 지난 22일부로 신천지교회 예배당을 폐쇄했다.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신천지 신도 4391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26일 저녁 중앙질병관리본부로부터 순천시 신천지 신도 명단 4391명을 확보해 순천시청 팀장급 직원 48명을 전수조사 작업에 투입했다.

이들은 27일부터 문진표에 따라 신천지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유선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먼저 신분을 확인 후 최근 대구 신천지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등 대구시를 방문했는지 여부와 지역 내 교회나 학습관에서 예배등 모임에 참석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최근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여부와 가족 중 유사  증상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 유증상의 경우에는 우선 자가 격리 조치하고 선별진료소에서 조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 할 계획이다.

증상이 없을 경우에도 외출을 자제하고 의료 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고위험직업군 종자사는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1차 조사 후에도 주기적으로 증상 유무를 파악해 증상에 따라 검진을 실시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전수조사시 연락이 두절되거나 소재 불명자에 대해서는 경찰 신속대응팀과 공동 대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증상 발생시 자가격리와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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