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전 여수시장,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 등 컷오프

[여수/남도방송] 국회의원 여수갑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에 강화수(46)·김유화(55) 예비후보가 선정됐다.

민주당 공관위는 28일 여수갑 경선에 강화수 전 청와대 비서관과 김유화 전 시의원 등 2명을 선정했다. 주철현 전 여수시장과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은 컷오프에서 탈락됐다.

이에 따라 지역정가의 관심이 뜨거웠던 민주당 경선은 두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최종 경선 후보는 무소속 출마한 이용주 국회의원과의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철현 전 시장도 재심 신청 후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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