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순천/남도방송]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순천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을 앞둔 3명의 후보에 ‘원팀 민주당 협약’을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경선을 정정당당하게 치르고 (컷오프를 포함해) 경선결과에 대해 깨끗하게 승복하고,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헌신하겠다는 공개협약을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거리와 시장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동안 지난 10여년동안 패배를 반복해 왔던 민주당의 분열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감이 무척 크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승리의 절박함으로 네 명의 예비후보가 하나된 통합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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