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안준노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해 광양·곡성·구례·담양 지역구에 무소속 출마한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안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심위가 서동용, 권향엽을 경선주자로 최종 확정한 데 대해 "중앙당이 민심을 왜곡하고 있다"며 경선 재심을 청구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부부가 함께 30여 년 노동운동, 민주화운동을 통해 민주당과의 깊은 인연을 맺어온 특이한 이력이 있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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