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부의장.
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남도방송]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이 9일 여수 지역 5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3600만원을 확보해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여수 지역 5개 학교 무선중 급식실 증·개축 10억4500만원, 여천고 시청각실 증축 5억6500만원, 여도중 특별교실 증축 1억6200만원, 여천중 화장실 증축 및 특별교실 창호 보수 2억2600만원, 안심초 외부벽체보수 3억3800만 원으로 총 23억3600만원이다.

주 부의장은 “그동안 교육부에 정부 지원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득해왔고, 그 결과 5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여수의 교육 분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예산확보 성과로 결실을 맺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이번 특별교부금의 확보로 여수 관내 5개 학교가 염원했던 시설과 교육 여건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여건 개선, 학습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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