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 해룡면 신대지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방역당국으로부터 검사를 받았으나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순천시는 27일 오전 9시45분쯤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해룡면 신대지구에 거주하는 23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23)씨는 3개월 가량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위해 머물다 미국을 다녀온 뒤 지난 27일 오후 6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씨의 아버지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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