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후보가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후보가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후보는 26일 본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소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검찰개혁이 본인의 사명이고 공천 이유”라면서 “수년 간 갈등과 분열로 갈라진 순천 민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소 예비후보는 순천출신으로 성동초, 순천중학교를 거쳐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제25회 사법시험 합격 후,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대검 정보기획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전지검 검사장, 대구고검 검사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검찰 퇴직 후 변호사의 길 대신 대학강단을 선택해, 순천대와 농협대에서 후진 양성에 힘써왔고, 순천대에서는 무보수로 강단에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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