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알권리 위한 정책 질의...내달 1일 오후 2시 서약식 개최

[순천/남도방송] 순천 유권자 시민행동은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순천 유권자 시민행동은 "4.15 총선은 정치개혁의 과정으로 국회개혁을 통한 국민 입법권을 확보하고, 잘못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바로잡아야 하며, 지역사회에 누적된 과제를 해결하는 장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광양구례곡성갑, 순천광양구례곡성을 지역에 출마하는 모든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4대 개혁 과제와 16개 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을 계획이다.

순천 유권자 시민행동은 지난 99일 모든 후보자에게 질의서 직접 전달했고 정책 선거를 위한 후보자 서약식을 내달 1일 오후 2시 순천YMCA에서 개최한다.

여순1019 특별법 제정, 전남동부권 의료복지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순천 선거구 분구 또는 원상회복, 젠더폭력을 비롯한 여성대상 신종폭력(데이트, 스토킹, 사이버 성범죄 등) 처벌 강화를 위한 입법활동, 광양만권 대기오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순천KBS 방송국 기능조정 및 폐쇄 계획 철회 등의 공동 정책 의제를 제안했다.

한편, 순천 유권자 시민행동은 순천YMCA, 순천YWCA, 순천NCC,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순천환경운동연합, 순천KYC, 순천교육공동체시민회의, 순천언론협동조합, 순천YMCA아이쿱생협. 순천아이쿱생협, 순천시지속가능한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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