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선대위원장에 김광현 전 여수시장.박정채 전 시의회 의장 선임

여수을 민주당 김회재 후보가 지난 28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여수을 민주당 김회재 후보가 지난 28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을 민주당 김회재 후보가 지난 28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규모 집단행사로 치르지 않고 각 분과별로 참석인원을 분산시켜 위촉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광현 전 여수시장과 박정채 전 여수시의회 의장이 공동으로 선임됐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박병열 전 전남도의회 의장·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 최무경.최병용.강정희 도의원 등이 각각 임명됐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개혁추진의 동력을 얻느냐 마느냐의 중대한 분기점”이라면서 “코로나사태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2022년 정권재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여수시민들께서 힘있는 여당후보 김회재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여수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섬진강유역 환경청 신설, 지역거점 종합병원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산단업체의 지역인재 의무고용비율 두배 확대, 애양원 힐링 테마파크 조성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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