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노사 올해 임금협상 타결...33년째 무분규
금호석유화학 노사 올해 임금협상 타결...33년째 무분규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0.04.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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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3개 노조, 사측에 임금 조정권 위임...‘코로나19’ 어려움 극복 동참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문동준)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을 순조롭게 타결했다. 회사에 따르면 사내 3개 노조가 사 측에 임금 협상을 전적으로 위임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문동준)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을 순조롭게 타결했다. 회사에 따르면 사내 3개 노조가 사 측에 임금 협상을 전적으로 위임했다고 밝혔다.

[여수/남도방송]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문동준)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을 순조롭게 타결했다. 

회사에 따르면 사내 3개 노조가 사 측에 임금 협상을 전적으로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타결은 특히,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산업계에 불어닥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대승적 취지에서 힘을 모으기로 한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노사는 올해 임금합의까지 지난 33년 무분규 달성이라는 업적을 세우게 됐다.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위임장 전달식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발발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노조가 한 목소리로 사 측에 임금조정 권한을 위임해주어 가슴이 벅차오르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문 사장은 "노사 양측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각 노조에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표한다" 라고 덧붙였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의료용 라텍스 장갑 200만장을 대구와 경북 지역 외 의료용 물품이 필요한 곳에 기증했다.

기증은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금호석유화학 협력 업체의 협조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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