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이후에도 여수YMCA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 약속

[여수/남도방송] 여수을 무소속 기호 7번 권세도 후보가 YMCA와  지난 9일 여수YMCA회관(광무동) 정문 주차장에서 ‘4.15총선 시민정책공약 실천협약식’을 가졌다.

권 후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아동·청소년 및 교육, 청년, 기후에너지 및 환경, 평화통일, 소비자 등의 영역으로  나뉘어진 15개의 시민정책공약을 정책공약으로 채택하고 당선 이후에도 여수YMCA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약이행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다. 

여수YMCA관계자는 "이번 시민정책공약운동을 통해 코로나19여파로 시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이번 4.15총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후보간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시민의 기본권 강화, 아동·청소년주권 확대, 청년주거안정, 먹거리안전보장 등 시민들의 삶을 위한 정책선거 문화가 정착하여 사회변화를 이루는  제21대 국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권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전관예우방지법 제정 및 국회의원 겸직금지법 개정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여수유치 △여수산단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21대 국회 전반기에 여순사건특별법 발의 및 제정  △지역균형 인재육성법 개정으로 지역 우수인재 고용의무화 추진 등을 약속했다.

권 후보는 여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및 조선대 법학 박사로 해남경찰서장 영등포경찰서장, 조선대 법대 초빙교수,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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