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까지…발열 등 코로나19 검역 강화

4.15총선 일러스트레이터.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5총선 일러스트레이터.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남/남도방송]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전남지역 투표소 864곳에서 15일 오전 6시를 기해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선거인 수는 전남 159만1919명이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오후 6시 이후 별도로 투표한다.

유권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투표소 입구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으며 발열이 나타나는 등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이는 유권자는 별도로 설치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11일 이틀 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선 전남 지역은 35.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역대 광역자치단체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