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관 중이던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시설물 보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6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휴관 중이던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시설물 보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6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보성/남도방송] 휴관 중이던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시설물 보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6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보성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지난 3월 23일부터 휴관을 결정하고 시설 보완작업에 착수했다. 

군은 객실 및 데크길 목재 보수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미넝쿨 및 봄꽃을 식재해 화사한 환경 조성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모험시설 개장을 위해 곰썰매, 짚라인, 에코 어드벤쳐 등 놀이시설  안전점검 및 보완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휴양림 내 위치한 치유센터도 야외 족욕체험장 벽면에 넝쿨식물을 식재하고, 음식체험 프로그램 리뉴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개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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