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 의원실에 따르면 아파트형 표준공장은 동일 건축물 안에 공장 다수가 동시에 입주, 다층의 집합 건물로 토지 이용의 고도화, 관리운용의 효율화 등을 목적으로 한 신 첨단공장이다.
이 건축물은 현재 마산을 비롯, 군산, 대불, 동해 등 국내 대부분의 자유무역지역에서 표준공장이 건축되어 있어 외국인 투자유치 및 공장부지의 효율적사용 등 입지 공간 활용이 극대화되는 건물이다.
현재 광양만권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 내에는 아직 표준공장이 존재하지 않아 투자유치 등에서 불리한 조건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 의원의 설계비 확보로 인해 율촌산단의 부족한 토지 효율화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임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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