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전남지역 투자유치설명회 참여기업 10개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남도방송]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오는 18일까지 ‘전남지역 투자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전남지역 투자유치설명회는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혁신센터와 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며, 전남 소재의 3년 이내 초기기업이 대상이다.

선정규모는 10개사 내외로 선정된 기업은 200만 원의 IR 자료 제작비를 지원 받는다.

신청 기업은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성공전략, IR 사업계획서 및 프리젠테이션 기법 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되며,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제공 받는다.

이 중, 선정된 10개사는 200만 원의 IR 자료 제작비를 지원 받으며, 전남혁신센터와 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모의 컨설팅 및 투자마트에서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20여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IR 자료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유망기업에 대해서는 최근 전남 최초로 엑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한 전남혁신센터의 직접 투자도 시행할 계획이다.

정영준 센터장은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전남혁신센터 제1호 투자기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전남 지역의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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