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오광묵, 허유인,박재원, 남정옥 등 나서

순천시의회.
순천시의회.

[순천/남도방송] 순천시의회는 13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첫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처음으로 질문에 나선 박혜정 의원은 장평로 가로수 이식사업 및 시민로 개선공사의 적정성,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상황,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견해, 유니버셜 디자인이 순천시민의 삶의 질에 미친 영향에 대해 질문했다.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및 점검에 대한 순천시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오광묵 의원은 2015년에 추진된 팔마경기장 개보수공사 당시 순천시의 책임으로 인해 발생한 하도급업체 부도에 대한 대책과 통천마을에서 교량교까지 도로개선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여순 10·19 항쟁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중심 도시가 되기 위한 순천시의 노력을 주문했다.

허유인 의원은 연향뜰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및 세부 토지이용계획에 대해 질문했고, 연향 금당지역 활성화를 위해 금당공원에서 순천우편집중국까지 백강로 인근 완충녹지의 높이를 낮추는 방안과 완충녹지 내 사선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 백강로에서 구(舊) 하늘미가 방향 보행자지역을 도로로 개설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순천역 주변 효율적인 역세권 개발을 위한 경관계획 변경과 중심시가 가로구역 건축제한 변경을 제안했다.

박재원 의원은 순천형 창업정책 진행사항과 예산의 효율적 사용에 대해, 남정옥 의원은 전남 동남권 의대 및 종합병원 유치 계획, 신규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체증 해결 방안, 순천교도소, 서면산단, 종합버스터미널 이전 계획, 용계산 기적의 숲 조성사업 등에 대해 각각 서면 질문과 답변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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