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대는 지난 14일 교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개교 8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영진 총장, 안세찬 총동창회장 등 대학구성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대는 ‘자랑스러운 순천대인’ 상에 교내 출신 최초로 장군에 진급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화력여단 이승찬 준장을 선정했다.

전기공학전공 소지영 교수 외 11명이 30년 근속상,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공옥희 교수 외 11명이 20년 근속상, 학사지원과 김유선 실무관 외 15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고영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석 김종익 선생의 뜻에 따라 개교한 이래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85년의 역사를 지켜온 것은 오늘 상을 받으신 대학구성원을 비롯해 순천대인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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