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부사장 출신...혁신 경영으로 성과 괄목..."지역거점 창업전문기관 우뚝"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

[여수/남도방송]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이 1대, 2대에 이어 3대째 센터를 이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 의견을 수렴, 정영준 현 센터장의 연임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2년 동안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을 맡는다. 이사회 심의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전남 보성 출신인 정영준 센터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을 거쳐 GS칼텍스㈜ 광주지사장,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 GS칼텍스㈜ 부사장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5년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1대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지난 5년 간 신규 창업 312건 달성과 농수산‧관광 판로를 중점 지원하여 매출액 1500억 달성과 수도권 관광객 1만명 유치로, 전남의 창업‧보육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센터장은 ”창업 허브의 위상 구축과 파트너기업 활용 농수산‧관광판로 극대화, 직접 투자를 통한 신산업 발굴 및 글로벌화 지원에 앞장 서겠다“며 ”정부와 전남도가 기대하는 전략방향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하고 기업처럼 경영하여 성과 창출을 극대화 시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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