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까지 접수 후 필기·면접 …7월9일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남도방송]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단일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정규직 1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입직원(7급(가))은 행정(일반) 4명, 토목(일반) 2명, 토목(안전) 1명, 기계 1명, 전기 1명 등 9명이다.

경력직원은 5급 행정(세무) 1명, 5급 행정(노무) 1명, 4급 토목(일반) 1명, 4급 기계 1명 등 4명이다.

이번 채용은 2019년도에 이어 4개 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자는 1개 항만공사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준수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2019년 채용 방식과 동일하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채용 일정은 △지원서 접수(6월4일∼6월10일) △필기시험(6월21일) △면접시험(7월2일)을 거쳐 7월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직원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ygpa.or.kr),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pa.incruit.com),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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