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재단법인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김재경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은 지난 28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복지재단을 보다 투명하고 혁신적으로 운영하여 내실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 라며 “선순환의 선진 복지문화가 정착되어 후원자와 수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복지재단이 건강한 광양시를 가꾸는데 첨병이 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광주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공과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아리조나주립대와 워싱턴대에서 교육을 수료하며 경영혁신모델 정리 및 ISO 심사자격을 획득하였다.

주요 경력으로는 포스코 생산‧기술‧품질부서를 거치며 부서장을 역임하고, (주)포스코특수강 생산본부장과 전무이사 역임, (주)화인스틸과 (주)파인엔클린을 창업하였다.

현재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부위원장, 투자유치협의회 부위원장, 공약평가 시민위원회 위원장과 광양만권자유구역청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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