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 위해 힘 모으자"

한경민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장(왼쪽)과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소외계층 어린이 돕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경민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장(왼쪽)과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소외계층 어린이 돕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남도방송]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지사장 한경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1일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 사무실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아이사랑’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 직영점과 가맹점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인 후원에 참여키로 했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및 가정위탁 보호 아동 등을 비롯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경민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장은 “수익 일부분을 지역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 사랑과 나눔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써브웨이는 내가 원하는 대로 빵을 고르고 재료를 고르며 취향에 맞게 소스까지 선택할 수 있는 DIY형태의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국내뿐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써브웨이 광주·전라지사는 광주, 전남, 전북지역의 매장을 총괄하며 직영점과 가맹점 형태로 현재까지 총 12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광주 8개 매장(광주상무,광주수완,광주운암,광주전남대후문,광주주월,광주첨단,광주충장로,광주하남),전남 2개 매장(목포상동,목포남악),전북 2개 매장(군산나운,전주전북도청)이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