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식재산 창업Zone 2기 교육생 모집

[목포/남도방송]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약 일주일 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0년 전남 지식재산 창업Zone 2기' 교육을 추진한다.

지식재산 창업존 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에서부터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마케팅교육까지 창업 초기에 전반적 교육에 대해서 40시간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을 통해 특허권리화 지원, 3D제품 설계 및 출력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시제품 목업지원, 기업 브랜드지원, 출원기술 동영상제작지원 등의 사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 지식재산 창업Zone은 특허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 유일의 기술창업 지원 사업으로 기존의 창업 교육과는 다르게 자신의 생각한 기술이 특허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창업자가 가장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집중적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차이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특허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특허 기반의 창업아이템을 도출하여 특허권 확보와 사업화로 창업자의 빠른 사업의 정착을 도모코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지식재산 창업Zone 교육을 운영했으며, 61명의 교육수료생 배출하였고, 50건의 특허출원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해 13건의 신규창업을 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남의 균형있는 교육생 모집을 위해 2기(목포) 동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3기(목포, 중장년)교육과 오는 9월 4기(나주) 중부권 교육 등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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