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아너소사이어티 9호로 기탁금 취약계층 1년간 예체능 교육비 사용

[순천/남도방송] 장영철 일성레미콘(주) 회장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3000만 원을 순천시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 지정기탁금은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이 우울한 감정을 예체능 활동으로 표출하고 정서 함양, 개인의 능력개발과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년간 음악, 체육, 미술 등 예체능 학원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영철 회장은“후원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1억 기부 회원은 총 94명으로 순천시에서는 장 회장이 9호로 지정됐으며 5년간 총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약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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