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숲나들e 홈페이지서 신청 접수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지역민 우선예약제로 운영한다.

시는 휴양림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을 우선으로 예약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며, 17일부터는 기존 신청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우선예약 숙박시설 이용기간은 여름 성수기인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이며,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 3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bwmt.gwangyang.go.kr) 또는 휴양림관리사무소(☎061-797-2655)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수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지역민 우선예약제 운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 시에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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