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23대 6차 임시의원 총회...신회관 진출입 도로 기부채납 건 심의·의결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

[여수/남도방송] 여수상공회의소 신축 회관이 내달 말 완공된다.

이와 관련 여수상의는 23일 오전 2층 의원회의실에서 ‘제23대 6차 임시의원총회’를 가졌다. 

박용하 회장은 “상의 숙원사업인 신회관 건축공사가 상공인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마무리단계에 와 있다"며 "청사 이전 이후도 지금과 변함없이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상공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회관 진출입 도로 여수시 기부채납에 대한 심의·의결, 신회관 공사 추진경과 및 신회관 임대사무실 임대료 책정 건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신회관 공사 추진 경과 관련 보고에선 70%가 완공된 상태로 예정보다 이른 내달 7월 말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신회관 임대사무실 임대료 책정기준에 대해 보고하고 신회관에 새롭게 입주할 입주사를 현재 모집 중이다.

박 회장은 “한간에서 떠도는 차기 회장선거 개입 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출마의지를 가진 분이라면 정정당당하게 선의 경쟁을 펼쳐야 한다"며 "차기 회장선거를 앞두고 악성 루머나 근거없는 낭설을 일삼는 세력들은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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