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초청 특강 및 우수 여성당원 표창장

[무안/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7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백혜련 당 전국여성위원장을 초청, ‘여성위원회 활성화 및 소통기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여성의 정치참여 활성화 ’에 대한 특강과 함께 우수 여성당원 표창을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백혜련 전국 여성위원장(경기수원을 국회의원)과 서삼석 도당위원장, 박현숙 도당여성위원장, 여성 선출직 공직자, 각 지역 여성위원장, 도당 여성위원회 핵심당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백 위원장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는 법과 제도의 정비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단합된 목소리와 적극적인 행동이 중요하다”며 “공직선거 여성 공천 확대, 지방의회 상임위원장 여성할당제 적용, 젠더 폭력 적극 대처 등을 위해 여성당원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앞서 서삼석 도당위원장은 지난 4·15총선 승리와 도당 발전에 기여한 장은영 도당 여성국장을 비롯한 15명의 여성당원에게 우수당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도당 여성위원회는 코로나19 국난 속에서 치러진 4·15총선에서 방역봉사와 함께 지역순회 간담회 등을 통해 헌신적인 지원 활동으로 총선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며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고 모범적인 여성위원회로 성장시킨 박현숙 도당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여성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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