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재난관리기금 관리 등 실적 돋보여

순천시청.
순천시청.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전국의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47개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재난관리 기관장 관심도를 비롯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업무 담당자 교육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재난대비훈련 실시 등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받게 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원은 재난안전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허석 시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모두 다 힘든 시점에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을 시정의 최우선적 가치로 두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재난안전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안전 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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