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계산 등지에 나온 산속 쓰레기 70톤...시민의식 부재
순천 조계산 등지에 나온 산속 쓰레기 70톤...시민의식 부재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0.06.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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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난 2~3월 조계산 및 명산 숲길, 임도 주변, 인적 드문 산지 일원 투기 폐기물 처리
시는 올해 2~3월 두달 간 조계산을 비롯한 명산 숲길, 임도 주변, 인적이 드문 산지 일원에 투기되거나 매립된 폐기물을 발견해 처리한 산지 폐기물은 70여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3월 두달 간 조계산을 비롯한 명산 숲길, 임도 주변, 인적이 드문 산지 일원에 투기되거나 매립된 폐기물을 발견해 처리한 산지 폐기물은 70여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순천/남도방송] 순천 지역 조계산 등 산지에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의 양이 매년 수십 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올해 2~3월 두달 간 조계산을 비롯한 명산 숲길, 임도 주변, 인적이 드문 산지 일원에 투기되거나 매립된 폐기물을 발견해 처리한 산지 폐기물은 70여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조계산에서 20여 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시는 산지폐기물 수거가 환경보존이라는 본래 목적 외에도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아직도 산 속에 발견되지 않은 폐기물이 예상 외로 상당할 것으로 파악하고, 깨끗한 산림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폐기물 수거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지 내 투기된 폐기물은 수거와 처리에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돼야 한다”며 “산을 찾는 행락객들과 시민들이 주인 의식을 갖고 다함께 깨끗한 산림을 만들고 보호하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산림청과 전남도로부터 산지 폐기물 수거·처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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