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지난달 22~23일 사고 발생 시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량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광양소방서는 지난달 22~23일 사고 발생 시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량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광양/남도방송] 광양소방서는 지난달 22~23일 사고 발생 시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량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전남소방본부 계획에 의거 지정수량 3000배 이상의 대량 옥외탱크저장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진단사항은 ▲위험물제조소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조사 및 안전컨설팅 ▲사고 발생 시 자체 위기대응능력 운영 여부 확인 등이다.

광양소방서는 점검결과 보수ㆍ보강할 부분은 시정명령을 통해 보완하고 분기별로 확인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올해 12월까지 구축되는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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