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는 하수철(59) 서장.
순천소방서는 하수철(59) 서장.

[순천/남도방송] 순천소방서는 하수철(59) 신임 서장이 1일부터 취임했다고 밝혔다. 

하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거행하지 않고 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일정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또, 화재 취약 대상인 노유자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순천 및 구례 지역의 안전현황을 점검했다.

광주 출신의 하 서장은 1988년 순천소방서에서 소방사로 첫 근무를 시작했으며, 화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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