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전남대 여수학군단 하계 전투지휘자훈련 출정식이 지난 7월 3일 대학본부 앞에서 열렸다.

이번 하계 전투지휘자훈련은 3․4학년 후보생을 대상으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2차례에 걸쳐 각 4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개인화기, 독도법, 북한군전술, 분대전투, 수류탄 등 장차 소대장으로서 병사들을 지휘통솔하는데 필요한 강인한 체력과 의지력, 기초 전술.전기를 연마하게 된다.

이우범 부총장은 “쏟아지는 폭염과 장마를 이겨내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을 유지한 가운데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전남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