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조류박람회 후면라벨 제작 유통 등 홍보활동 지원

보해양조 오명호(왼쪽) 전남영업본부장과 신우철 완도군수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해양조 오명호(왼쪽) 전남영업본부장과 신우철 완도군수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도/남도방송]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내년 4월 완도군에서 열리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보해양조는 지난 17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 오명호 보해 전남영업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박람회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해는 박람회를 알리는 후면라벨을 잎새주에 부착해 광주전남지역에 유통시킬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홍보를 위한 포스터를 보해양조 전국 지점망을 통해 영업활동시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문안을 잎새주에 부착하기도 했던 보해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의 주요 행사 등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오명호 전남영업본부장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보해양조의 오늘은 광주전남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덕분이었다”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알려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보해양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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