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성 전남도의원, 율촌2·3산단 조성 및 배후도시 개발 촉구

강문성 전남도의원.
강문성 전남도의원.

[전남/남도방송] 강문성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이 여수산단 공장용지 부족과 지지부진한 대체 부지 조성을 질타했다. 

강 의원은 “여수산단은 현재 100%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공장용지가 부족해 신규투자가 이루지지 않고 있다"며 "대기업 중심 장치산업으로 매출에 비해 고용효과가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전남도가 여수산단 투자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부족한 공업용수시설, 폐수처리시설을 확보하고, 율촌2·3산단의 조속한 조성과 배후도시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현재 분양률이 79.5%인 율촌 1단지의 분양률을 높이고, 조성 중인 율촌 2·3단지 사업을 앞당겨 끝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