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주요 업무 계획 청취, 일반‧조례안 11건 심의

광양시의회.

[광양/남도방송] 광양시의회가 20일 제8대 후반기 의회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 청취, 조례‧일반안 1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정민기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서영배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인터넷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광양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광양시 지식산업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안」등 10건이 심의된다.

진수화 의장은 “앞으로 신속한 의정활동 정보 공유를 통한 열린 의정을 실행하고, 의원 정책개발 및 입법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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