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여수해경은 “여수시 낙포동 낙포부두 북방 200m해상에서 크로아티아 국적 유조선 A호(2만9000톤급)에서 손가락이 골절된 외국인 선원 A씨(35)를 구조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30분경 선상에서 작업 도중 로프에 오른쪽 손 검지, 중지가 끼어 골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보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응급이송 전 발열체크 등 코로나 관련 의심 증상 확인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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