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 여수 유치, 전 세계 수범사례로”
"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 여수 유치, 전 세계 수범사례로”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0.07.31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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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COP28 국가행사 승인 환영 입장 밝혀...남해안남중권 공동 유치 박차
지난 해 2022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관계 지자체, 시민단체 참석자 등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다짐했다.
지난 해 2022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관계 지자체, 시민단체 참석자 등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다짐했다.

[여수/남도방송] 정부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를 국가행사로 최종 승인한데 대해 여수시가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전 세계 가장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여수시는 COP28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동서포럼,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등 민간그룹과 연대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홍보는 물론 중앙정부, 국회에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다른 광역 지자체장과 정부 관련 기관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는 세계적 차원에서 기후변화를 논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 국가산단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배출가스,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지역사회에서 오래전부터 논의가 활발하다.”며 기후변화 논의의 장이 이미 여수에 마련되었음을 설명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COP유치가 필요하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있는 전남과 경남, 남해안남중권의 10개 시군[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이 힘을 합쳐 COP28를 유치하고자 한다. 거대한 국제행사를 공동 개최하게 된다면 지역 구도를 깬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국내적으로도 유치할 명분이 충분함을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함께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국제행사 승인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유치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 각 국의 교과서에 남을 만한 COP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라고 COP28 유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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